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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PMB 10기 14

유튜브 뮤직의 장점은 '유튜브'다 : 제품시장적합성(PMF)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유튜브는 보면서 유튜브 뮤직을 안 쓴다고? 1. 찾았다, PMF! 스타트업에게 PMF가 중요한 이유 이번 과제에서는 '내가 즐겨 쓰는 프로덕트가 과연 PMF, 즉 제품시장적합성을 충족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야 한다. PMF란 Product Market Fit의 약자로, 어떤 프로덕트가 'PMF를 찾았다'는 말은 현재 자사 제품이 강한 시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상황임을 의미한다. 흔히 PMF를 찾아 성공을 거둔 스타트업은 J커브를 그리며 급속도로 성장하는 경향을 보인다. PMF를 찾았다는 것은 곧 해당 프로덕트가 시장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뜻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전략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과제의 주제로 유튜브 뮤직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유튜브 뮤직..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포스타입 파트너 작가님을 인터뷰하다(UX 리서치) : <포스타입> 분석 프로젝트 - 1주차(2)

+ 2022. 02. 02. 송넌님께서 트위터(참고)와 인스타그램(참고)에 포스팅을 홍보해주셨습니다✧*.◟(ˊᗨˋ)◞.*✧ 나 같은 게 뭐라고... 중얼중얼거리는 저와 송넌님의 모습... 정말 감사드려요ㅋㅋㅠㅠ!!! 송넌님의 무한한 성공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 독립 창작자들은 어디로?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분석 프로젝트 - 1주차(1) | 문예창작전공 17학번 동기들 중포스타입을 모르는 사람은아무도 없었다 1. 대장정을 시작하기 앞서 드디어 때가 왔다. Weekly 프로젝 brunch.co.kr * 이 포스팅은 분석 프로젝트(1주차)의 2탄입니다.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를 먼저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포스타입의 '진짜' 사용자로부터 들어본 포스타입만의 서비..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2주차 회고 - 이 서비스 써보신 분? 저요, 저도요 + 설연휴 만세!

동기들끼리 품앗이하며 위클리 과제의 첫 발 내딛기 2주차도 끝이 났다. 정신 없던 1주차보다는 조금 더 가닥이 잡힌 기분이다.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2주차 회고를 쓸 수 있게 됐다. 설날 연휴가 3일이나 주어졌기 때문도 있지만...^^ 여하튼 1월의 마지막 날, 위클리 과제를 작성해가는 짬짬이 회고록도 써보려고 한다. 1. 브런치 작가가 되었어요 Hi, Brunch! 지난 1월 25일 화요일, 2주차가 시작된 지 이틀차에 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았다. 그래서 2주차부터는 과제를 브런치와 티스토리 두 채널에 올리게 됐다. 브런치 작가가 됐다고 해서 무지막지한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내심 조금이라도 안정적이고 그럴싸한(ㅋㅋ) 플랫폼에서 블로깅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운 좋게 브런치 작가..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 독립 창작자들은 어디로? : <포스타입> 분석 프로젝트 - 1주차(1)

문예창작전공 17학번 동기들 중 포스타입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1. 대장정을 시작하기 앞서 드디어 때가 왔다. Weekly 프로젝트의 때가. 무슨 말이냐면, 코드스테이츠 PMB 10기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나의 Weekly 과제를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 8주 동안 나의 능력을 총동원해서 하나의 거대한 Weekly 과제를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 그 말인 즉슨, 8주 동안 단 하나의 프로덕트만을 집요하게 파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번주가 시작되자마자 PMB 10기 동기들 모두 '나는 꼭 이 프로덕트여야만 해'하는 것들을 찾느라 허우적댔다. QnA 세션이나 토론 세션에서 "다른 분들은 Weekly 프로젝트 뭘로 하세요?"라는 식의 질문이 매일 하나씩 꼭 나왔다. 언제나 그랬듯 결론부터 말하고 시..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1년만에 재방문한 고객 입장에서 포스타입 역기획하기

급성장하는 만큼 급변하는 프로덕트, 고객은 따라갈 수 있을까? 1. 내가 아는 포스타입 맞아? 이번 과제는 위와 같은 질문에서 출발했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IT 스타트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빠르게 변한다. 더 나은 프로덕트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이런저런 테스트도 하고, 수정되기도 한다. 그런데 매일같이 프로덕트를 관찰하는 실무자들과는 달리, -웬만한 충성 고객이 아닌 이상- 고객은 프로덕트의 웹/앱에 비교적 띄엄띄엄 방문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1년만에 재방문한 고객은 프로덕트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까?라는 질문이 생겨났고, 이번 포스팅에서 파헤쳐보기로 했다. 원래 규칙상 이번 과제는 모든 동기들이 당근마켓을 공통적으로 분석해야 했는데, 혜진님께 이슈 쉐어링을 하면서까지 주제를 포스타입으로..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엄마, 나랑 고객 인터뷰 해줘 - 네이버장보기와 쓱배송

엄마, 장볼 때 왜 쓱배송만 써? 1. 네이버 장보기를 주제로 인터뷰하게 된 이유 저번 포스팅, 기억 나시나요?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구독 지옥에 빠진 내가 네이버플러스는 못 끊는 이유 - 페르소나를 바탕 나를 묶고 가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페르소나를 설정해서 개선점을 찾아보자 1. 이젠 포인트까지 구독해야 한다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대해 네이버 쇼핑, 네이버 주문, 네이버 스마트플레 eunmee910.tistory.com 이전 포스팅에서는 페르소나 기법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분석했었다. 해당 포스팅에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월 4,900원에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과 디지털 서비스 이용권 총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플러스멤버십 with 패밀리를 통해 가족과 친구를 3명까지 초대해서 ..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가 되돌려준 나의 건강 자존감

저는 '비브라늄 뼈'를 가진 '타고난 술고래'입니다 1. 돈과 건강, 건강과 돈 인간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꿔 말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돈과 건강이 아닐까 싶다. 돈이 우선이냐, 건강이 우선이냐는 질문은 해도해도 답이 없겠지만, 어쨌거나 둘 다 현대 사회의 인간이 윤택한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은 틀림없다. 당신의 모든 자산을 조회해드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의 주제인 뱅크샐러드는 인간 삶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책임지는 서비스라고도 소개될 수 있다. 앱스토어 설명에 따르면, 뱅크샐러드는 '흩어져 있는 내 모든 자산을 한 번에 모아 관리하고, 나만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앱'이다. 최초 1회 금융사를 연동하..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구독 지옥에 빠진 내가 네이버플러스는 못 끊는 이유 - 페르소나를 바탕으로 개선점 찾기

나를 묶고 가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페르소나를 설정해서 개선점을 찾아보자 1. 이젠 포인트까지 구독해야 한다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대해 네이버 쇼핑, 네이버 주문,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예약, 플레이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해봤다면 알겠지만,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는 일정 금액이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이러한 이커머스의 포인트 적립 시스템에 기반한 프로덕트이다. 더 자세히 소개하자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네이버에서 2020년 6월 출시한 구독형 서비스이다. 가격은 매월 4,900원(VAT포함)이다. 처음 한 달은 무료이고, 두 번째 달부터 월 4,900원(VAT 포함)이 결제되는데 연간 이용권으로 가입하면 약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적립 혜택률은 0원부터 20만..

1주차 회고 - 칭찬만큼 짜릿한 도움 받는 기분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July의 브런치 기획자 | 팔자에 금이 다섯 개나 되어서 다섯 배 고생하고 다섯 배 성공한다는 장군감 사주.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IT 서비스 기획을 지망하고 있습니다. brunch.co.kr + 요즘은 브런치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놀러오세요✌️ 1. 드디어… 1주차가 끝났다 이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프로덕트 매니저가 됩니다 2022년 1월 17일, 드디어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코드스테이츠에 지원하기 전의 나는 외로운 취업준비생이었다. 물론 6개월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서류 통과 6건, 최종 합격 1건이라는 소중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아쉬움이 컸다. 정작 내가 정말로 가고 싶었던 꿈의 기업들(M사, P사, N사, D사, K사...)의 서류 심사에선 번번이 ..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OTT 플랫폼, 아직 레드오션이 아닐 수도 있다 (feat. 넷플연가)

이번 과제는 전날 과제(Day 3)에서 분석 대상으로 선택했던 프로덕트를 이어받아 수행해야 한다.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블랙미러 감상하고 SF 덕후들과 한바탕 수다 떨고 싶은 당신을 위한 프로 과제 1) 내가 관심갖고 사용하는 제품의 why, how, what은 무엇일까요 본인이 관심있는 회사의 제품이나 구상하고 있는 신규 서비스에 대해 에세이를 작성해 봅니다. Why : 왜 이 제품이 만들어졌는가 eunmee910.tistory.com 위 링크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 나는 Day 3 과제 주제로 넷플릭스 기반 문화예술 커뮤니티 서비스 넷플연가를 선택했다. 이번 몰입 학습에서는 시장 조사에 대해 배웠다. 시장 조사는 사실 PM 뿐만 아니라 전략, 상품, 마케팅 등 다양한 기획 직군에서 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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